애로우 잉글리시 학원 AV공사는 참 특별한 공사였다..

직강(강사직접강의)시에는 큰 공간 전체를 강의실로 사용하기도 하고

이동형 칸막이로 3등분해서 강의실을 3개로 나눠서는 녹화강의를 할수 있도록

공간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그만큼 AV시스템은 더 복잡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아래 사진은 강의실 마다 프로젝트 2개씩 총 6대와...42인치 LED 모니터 4대씩 총 12대가

설치되었습니다.

화면이 멀거나 작아서 강의를 시청하는데 지장이 생길일은 없을 것 같네요..

기존에는 각 강의실에서 노트북 두대를 설치해서 사람이 일일이 강사화면과 노트북 소스화면을

틀어주어야 했는데 이제는 방송실에서 한사람이 오디오와 영상을 RGB매트릭스(8*8) 를 통해 

각 강의실 마다 언제든지 필요한 화면에 원하는 소스를 보내줄수 있게 되어서 다양한 변수에 대처할수

있도록 설계하고 구성을 했습니다.

<캐논에서 새로 출시된 XF100>

게다가 기존에는 SD방식의 녹화였다면 이제는 카메라의 HDMI 출력을 받아서 HD 1080i 로 녹화를

하고 노트북 소스도 HDMI로 녹화를 하기때문에 녹화소스도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화질이 되었다...

강사님을 위한 모니터도 설치

작은 강의실에 100인치 스크린 프로젝터 2대와 42인치 led 4대

완전 투자 마니 하셨다.

공사 중간중간에 많은 변수가 생기고 HDMI 장거리 전송이나 해상도 설정등의 문제때문에 잠깐 고생했지만...

완전 재미있게 공사했던 것 같다...세심한 부분까지 함께 신경써주신 최육동 대리님과 시원시원한 원장님,

그리고 실장님과 다른 직원분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애로우 잉글리시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학원생들이 참 많더군요...지방에도 여러군데 생기고 해외 지사있다고 하던데...

암튼 날로 발전하고 대박나는 애로우 잉글리시 되세용....